교수님께 휴학 메일 보내는 방법 / 교수님 휴학 메일 어떻게 보내는지 알려드림

 

 

 

 

 

 

최근에 휴학을 했다. 학교는 입학할 때는 잘 받아주고 복학도 잘 시켜주면서 휴학은 잘 안 시켜준다. 

내 돈 내고 다니다 휴학한다는데, 그래도 뭐 사정이 있겠지. 하... 

 

사실 휴학한다고 하면 

 

----<순서>-------

1. 교수와 휴학 상담

2. 교수 휴학 버튼 해제

3. 홈페이지에서 휴학 버튼 눌려서 전산상 신청

4. 조교가 허용 -> 단과대 허용 -> 총장 허용 

 

이런식으로 이루어진다. 사실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 두려운 건 교수와의 휴학 상담이다. 

더더욱 두려운 건 교수님에게 휴학 상담을 하기 위한 '신청'이 제일 어렵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써서 보냈는지 알려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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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내용은 이러하고, 여기에서 자신의 필요에 맞게 조금씩 고쳐나가면 된다.

내용에 있어서는 나도 전문가가 아니며 이제 막 휴학한 학생이기 때문에 실수가 있어도 이해 바란다. 

 

그래도 교수님들도 우리가 대학생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우리가 예의를 최대한 차리려 노력했다는 부분이 적절하게 드러난다면 어느 정도의 실수는 감안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뉘앙스(말투), 띄어쓰기, 맞춤법>라고 생각한다.

 

 

뉘앙스 같은 경우에는 걱정될 시에 친구에게 카톡으로 보내서 대충 검토하고

띄어쓰기나 맞춤법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띄어쓰기 검사기'에 돌려보고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부분이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위의 것들을 모두 마쳤다면 한 번 더 찬찬히 읽고 교수님에게 전송 버튼을 누르면 된다.

네이버 메일로 보냈을 시에는 교수님의 수신확인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교수님에게 답장이 오지 않는다면 

체크해보길 바란다. 교수님들도 메일함에 메일을 쌓아두시는 분들이 많고 새 학기 시작 전이라 바쁠 수도 있기 때문에 3-5일까지 최대한 기다려보고 안 온다고 하면 한 번 더 보내거나 과사에 전화해서 교수님께 '~한 이유로 메일을 보냈는데, 교수님이 회신을 안 주신다. 혹시 대신 알아봐 줄 수 있냐' 등 적당히 알아서 하면 다 이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