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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일러 스위프트 전남친 리스트 - 세번째 존 메이어 / Dear, john
    테일러 스위프트 2020. 4. 28. 17:33

    💘 테일러 스위프트 역대 남자 친구 리스트 정리 💘

    #3 존 메이어 (John Mayer)

    2009년 12월 ~ 2010년 2월

     

     

    둘은 2009년 MTV에서 존 메이어와 'Half of My Heart'를 함께 콜라보하게 되면서 연결되었다. 하지만 둘은 아주 빠른 속도로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 헤어진 후, 테일러는 'Dear John'이라는 곡을 발표하게 된다.

     

    과거의 사귀던 남자 친구들에 대한 곡은 주인공이 누군지 언급하지 않거나 루머가 돌도록 내버려 두었지만, 이번엔 대놓고 전 남자 친구의 이름을 제목으로 지은 것이다. 곡의 주인공이 누군지 전혀 숨기지 않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스윙스가, '보라에게'라고 노래를 내는 거나 마찬가지다. 물론 테일러가 스윙스라는 소리는 아니다.

     

    곡이 발표된 직후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터뷰가 하나 진행되었는데, 인터뷰에선 테일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Dear John'의 주제는 리스너들에게 분명할 것."

     


    Everyone will know, so I don't really have to send out emails on this one.

    다들 누구에 관한 곡인지 알 거야, 그래서 난 이 일에 대해 이메일을 보낼 필요가 없어.

     


     

     

    존 메이어 曰 - "기분 진짜 개 더러워요."

    존 메이어는 롤링 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기분 더러운 상태에서 그런 노래 공세까지 받으니까 모욕당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It made me feel terrible, Because I didn't deserve it. I'm pretty good at taking accountability now, and I never did anything to deserve that. It was a really lousy thing for her to do.

     

    그건 진짜 기분 더럽게 만들었어요, 왜냐하면 난 그런 취급받을 이유가 없거든요. 지금은 내 일에 책임을 잘 지고 있어요, 그리고 나는 그런 취급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이 없어요. 진짜 그건 걔가 할 수 있는 일들 중에서 정말 형편없는 짓이 이에요.

     

     

    I never got an e-mail. I never got a phone call. I was really caught off-guard, and it really humiliated me at a time when I'd already been dressed down. I mean, how would you feel if, at the lowest you've ever been, someone kicked you even lower?

     

    나는 이메일을 받은 적도 없어요. 전화 한 통도 받은 게 없어요. 정말 방심하고 있었어요, 제가 이미 기분이 별로일 때 테일러는 절 모욕했어요. 제 말은, 기분이 거의 땅에 붙어있다시피하는데 거기다가 누가 당신을 더 기분 안 좋게 만들면 기분이 어떨 거 같냐는 말이에요.

     

     

     


     

     

    그리고 인터뷰어가 'Dear John' 의 가사의 한 줄을 말해주면서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Don't you think I was too young to be messed with? "

    "날 망가뜨리기엔 내가 너무 어렸다고 생각하지 않니?" -> dear john의 가사 중 하나임 

     

    존 메이어: I don't want to go into that.

    거기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네요.

     

     

     

    또 존 메이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곡을 쓰는 과정이나 방식에 대해서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I will say as a songwriter that I think it's kind of cheap songwriting.I know she's the biggest thing in the world, and I'm not trying to sink anybody's ship, but I think it's abusing your talent to rub your hands together and go,

    'Wait till he gets a load of this!' That's bulls-t.

     

    나도 한명의 작곡가로서 그런 방식으로 곡 쓰는 건 구린 방식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테일러 스위프트가 월클이라는 걸 잘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는 누군가의 배를 바다에 잠기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누군가를 망하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방식으로 노래를 쓰는 건 너의 재능을 니 두 손으로 망치는 거다. 그래 놓곤 휙 가선 '걔가 이 노래 들을 때까지 기다리자!'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진짜 헛소리 하지 말라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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