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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일러 스위프트 전남친 리스트 - 네번째 제이크 질렌할 /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all to
    테일러 스위프트 2020. 4. 28. 17:49

    💘테일러 스위프트 역대 남자 친구 리스트 정리 💘

    #4 제이크 질렌할 (Jake Gyllenhaal)

    October 2010-January 2011

     

    All Too Well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의 장본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가장 공개적이었던 연애 상대였던 제이크 질렌할, 둘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주기적으로 자주 보였다. 그리고제이크 질렌할은 그녀와 데이트를 위한 전용기를 빌리기 위해서160,000달러를지불하기도했었지만 결국 그는 문자로 테일러 스위프트와 헤어졌다.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State of Grace, All Too Well, Girl at Home, The Moment I Knew은 제이크 질렌할에 대한 노래라고 한다.

    (몇 개는 오피셜 아니고 루머임)

    이별후 이별의 아픔을 담은 몇 개의 노래가 발매되었는데 한번 살펴보자.

    1. State of Grace

    https://youtu.be/LfG1DSaNpEQ

    Just twin fire signs, four blue eyes.

    테일러 스위프트와 제이크 질런홀 둘 다 모두 궁수자리이며, 파란 눈을 가졌다.

     

    2.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https://youtu.be/CPQfCS5Qqg0

    You find your peace of mind with soem indie record thats much cooler than mine
    내 노래보다 더 힙한 인디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겠지 넌

    USA Today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노래는 전 남자친구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그만두게 되었을 때 느낀 감정을 묘사한 노래다. 그가 듣는 힙한 노래, 힙한 밴드들과는 난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 전 남자 친구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다. 아마 제이크 질렌할은 주류인 팝보다 유니크하고 인디가 더 가치가 있거나, 좋다고 한것같다. 팝음악을 하는 테일러에게(물론 red발매전이니까 컨트리에 더 가까움, 팝으로의 전향을 꿈꾸던 시기에 저런말 들으면) 그런 취급을 하거나 비교하거나 ‘평가’했던지. 했던 말이 있으니까 w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에서 저런 늬앙스로 말한듯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Red의 시크릿 세션에서 "스튜디오에서 다른 곡을 프로듀서들과 작곡하고 있었는데, 제 전남친(질렌할)의 친구가 들어오면서 하는 첫 마디가 '너네 다시 만난다며?'였어요. 실제로 다시 만나는 것도 아니었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이런 방식은 이제 안 하기로 한 후였거든요. 그래서 프로듀서들한테 '다시 사귀는 것도 아니고 다시 만나지도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죠. 그러자 그가 절 보더니 '새로운 곡을 한번 써보자'라고 해서 만들게 된 게 바로 w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에요."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부분에서는 본 곡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아마 제이크 질렌할은 우리가 잘 아는 홍대충이나 인디충이 아니었을까라? 생각이 든다. 인디비하아님. 인디를 좋아하는 리스너는 죄가 없음. 하지만 인디가 더 좋다느니 인디를 듣는 내가 더 낫고 니 취향은 하등함-> 인디충

     

    테일러는 "그래서 저는 그가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들었을 때, 그를 100% 빡치게 할 곡을 만들었어요, 이 노래가 라디오에서 많이 틀어지길 바라길 뿐만 아니라, 그리고 그가 이 노랠 꼭 들어야 할 것 같았어요. 근데 이 노래는 그가 나를 하등하다고 느끼게 하려고 했던 종류의 음악이랑은 정 반대죠."라고 덧붙였다. 비긴 어게인 가사에서도 힐못신게 한 장본인이 제이크 질렌할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노래로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고,

    결국엔 팝 음악을 하는 테일러가 인디음악 보다 못하다고 후려치기 했던 제이크 질렌할한테 한방 먹인 셈이다. (인디 비하 아님.)

    하지만 알아둬야 할 것은 '이 노래는 또 제이크 질렌할, 전 남자친구 저격이다!'라고는 여겨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어떤 이와 함께한 연애의 추억들이 모두 아름다울 수는 없는 법이다. 사랑했던 낮이 있으면 싸우고 눈물 흘린 밤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와 다투었던 이야기, 그의 변덕스러운 마음을 담아낸 곡이 바로 w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이고,

    아름다웠고 충분히 사랑했던 기억을 담은 노래가 바로 다음의 곡이다.

    3. All Too Well 

    https://youtu.be/4AtuH_XbklM

    You almost ran the red 'cause you were looking over at me. Wind in my hair, I was there, I remeber it all too well
    넌 빨간불을 거의 지나칠뻔했어, 넌 나를 보고 있었거든. 바람에 흩날리는 내 머리칼, 난 그곳에 있었어. 모든 게 너무 생생히 기억나.

     

    노래는 유명한 '그' 스카프에 대한 곡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들에게는 두고두고 회자되는 갓 레전드 곡이다. 가사에 담아낸 이별의 슬픔과 즐거웠던 추억을 담담하게 담아내서 더 쓸쓸한 곡으로, 가을이 생각나는 곡이다.

    실제 테일러와 제이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제이크의 누나인 매기의 집으로 향하던 차 안의 기억이 담겨있다

     

    Photo a lbum on the counter, Your cheek were turning red. You used to be a little kid with glasses in a twin-sized bed and your mother's telling stories about you on the tee ball team
    카운터 위의 앨범, 너의 얼굴은 빨개지고. 너는 트윈침대와 안경을 쓰던 어린아이였어. 그리고 너희 엄마는 어릴 적 티볼 팀 이야기를 해주셨었지.

    Maybe I asked for too much. But maybe this thing was a masterpiece 'Til you tore it all up
    Running scared, I was there, I remember it all too well
    아마 내가 무리한 요구를 했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하나의 명작이 될 수도 있었어. 네가 모든 걸 찢어버리기 전까지는
    겁에 질려 달아나던, 그곳에 내가 있었어. 모든 게 너무나도 생생히 기억나.

     

    테일러와 제이크는 아마 앞으로의 둘의 관계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테일러는 조금 더 진지하고 더 깊은 연애와 마지막이 될 연애가 되기를 바랐다. (아마도 오랜시간을 함께할 사람으로)

     

    하지만 제이크는 그러길 원하지 않았고 함께 쌓아올렸던 관계를 망치고, 테일러에게서 떠났다.

     

    Left my scarf there at your sister's house. and you've still got it in your drawer, even now
    네 누나의 집에 두고온 내 스카프. 그리고 넌 서랍 속에 그 스카프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어, 지금조차도 말이야

    But you keep my old scarf from that very first week 'cause it reminds you of innocence. And it smells like me
    You can't get rid of it 'cause you remember it all too well, yeah
    하지만 우리가 만난 첫 주에 했던 내 오래된 스카프를 가지고 있지. 그건 순수했던 시절의 널 떠올리게 만드니까. 나의 향기가 나니까 그걸 치워버릴 순 없을 거야, 너도 모든 걸 생생히 기억할 테니

     

     

    위의 사진은 제이크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사진이다.

     

    사진 속의 테일러는 '그' 스카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 노래하면 떠올리는 것이 모두들 '스카프'얘기다.

     

    이 둘이 헤어지고 나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제이크 질렌할이 과연 '이 스카프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 그의 누나 집 서랍 속에 있는 것인가?'이다.

    여기에 대해서 그의 누나인 매기 질렌할이 쇼에서 말하기를.

    https://youtu.be/zAtHxJvSczA

     


    저는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저한테 이 스카프 질문을 물어보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 스카프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저는 모르겠어요. 모두가 그 스카프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예요 ㅋㅋ !! 한번 어디에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그 스카프가 어디에 있는지 제이크가 태웠는지 버렸는지는 몰라도 일단 누나 집 서랍에는 없다고 한다.


    https://www.facebook.com/watch/?v=10154178810577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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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는 보스턴 마라톤에서 살아남은Jeff Bauman 과의 인터뷰 영상이다. 보스턴 마라톤 사건은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말한다.

     

    제이크 질렌할은 Stronger이라는 영화(보스턴 마라톤에 관련한 영화일 듯)에서 제프를 연기한다. 아마 홍보차 실제 살아남은 생존자이자 영화의 실존 인물인 그와 인터뷰를 하는 것 같다.

     

    인터뷰에서 둘은 우스운 질문들로 서로를 구워삶는데, 제프가 "라이언 레이놀즈 아시죠? 아 나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날 연기해주길 바랐는데(제이크가 맡은 역할).. 난 그냥 라이언이 왜 그랬는지 궁금하네. 아마 라이언이 했으면 더 나았을 텐데, 내 생각엔"라면서 놀렸다.

     

    당연히 농담이고 라이언 레이놀즈와 제이크 질런홀은 아주 친한 베프라고 한다.

     

    이번엔 제프가 아주 빡센 질문을 했는데

     

    If you lost yout legs in real life, do you think TS would write a song about it?

    네가 만약에 실제로 다리를 잃었다면, 테일러 스위트가 거기에 대해서 노래 써줄 거 같음?

     

     

    근데 더 웃긴 건 제이크 질렌할이 '이 새끼가 뭐라는 거임. 갑자기 여기서 내 전여친 얘기를 한다고?'라는 표정으로 질문에 답을 한다.

    For me, or about it?

    나를 위해서 곡을 쓴다는 소리야 아니면 다리를 잃은 사건(보스턴 마라톤)에 대해서 쓴다는 거야?

    (제이크가 다리를 잃은 것에 대해 슬퍼하는 곡이냐 아니면 보스턴 마라톤의 심각성이나, 악에 대해서 쓰는 곡이냐)

     

    No, Like, for you. Like a country song.

    아니, 너를 위해서 말이야. 컨트리 송 같은 거.

     

    She sort of moved more into pop now.

    이제 걔는 팝 쪽으로 갔잖아

     

    라고 말하면서 제프가 테일러 스위프트 얘기를 꺼내자 쓱 잘도 피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 제이크 질렌할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헤어진 이후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웃기네 영상을 봐도 약간의 띠꺼움이 느껴짐 후반부니까 꼭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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